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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家 4세, 주요 계열사 주식 30억원 어치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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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01. 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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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호실적 기록한 ㈜효성·첨단소재·화학·티앤씨 4사 주식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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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마포 본사./제공=㈜효성
효성그룹 오너 4세들이 핵심 계열사 주식을 매입했다. ㈜효성·첨단소재·화학·티앤씨 4사로 지난해 모두 호실적을 기록한 회사들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의 세 자녀와 조현상 부회장의 세 자녀는 지난달 30일 ㈜효성과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주식을 장내매수했다. 4개 계열사 지분 매입에는 지난해 12월 30일 종가 기준(9만4700원) 총 29억원 가량을 투입한 것으로 추산된다.

조 회장 자녀 3인은 ㈜효성 3631주를 사들였다. 4세들 중 유일하게 성인인 장녀 조인영(2002년, 21세)씨가 1211주를, 17세인 조인서(2006년)씨와 13세 장남인 조재현(2012년)씨는 각각 1210주씩 매입했다. 조 부회장 자녀인 조인희(2010년, 13세)씨와 조수인(2012년, 11세)씨, 조재하(2015년, 7세)씨도 각각 ㈜효성 주식 1210주, 총 3630주를 사들였다.

이들 6인은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주식도 매입했다. 효성첨단소재의 경우 207주씩 총 1242주를 샀고, 효성티앤씨는 각각 240주씩 총 1440주를 매수했다. 효성화학은 조인영씨가 414주를, 나머지 5인은 413주를 확보했다. 조재현·인희·수인·재하씨가 ㈜효성을 제외한 계열사 주식을 사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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