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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진행한 애널리스트 간담회에서 각형 배터리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원통형, 파우치형, 각형 등 세 가지 형태로 구분되는데, 완성차 업체들마다 다른 형태의 배터리를 탑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중에서 원통형과 파우치형을 생산해왔다.
하지만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각형 배터리 채택 비중을 높이면서 LG에너지솔루션도 각형 배터리 개발을 검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소형전지 각형 배터리를 양산한 경험을 기반으로 관련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소재 설계 및 스태킹 공정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자동차용 각형 전지 개발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