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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세계 최고의 최첨단 융·복합 허브항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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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12. 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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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사장, 국제적인 경쟁력 갖춘 GSICC항만 전환필요
여수광양항만공사, 제5대 박성현 사장 취임 2
제5대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박성현 사장. /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20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제5대 박성현 사장이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 신임 사장은 순천고등학교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큐슈대에서 선박해양시스템공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제7대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했다.

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양항을 수출입 물동량 국내 1위 항만을 넘어서 세계 최고의 최첨단 융·복합 허브항만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국제적인 항만으로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국내 무대 뿐만 아니라 글로벌 해외 시장을 개척해 국내 선사를 비롯한 머스크, MSC, CMA, COSCO, NYK 등 대형 국제선사의 선박들이 찾아오는 항만으로 재도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광양항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박 사장은 “지속가능한 Green 항만, Smart Port, 항만과 도시의 상생하는 항만, 경쟁력 있는 항만, 특성화된 항만 등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GSICC 항만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미래 광양항에 대한 밑그림을 설명했다.

또 “특히 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것은 특성화 된 항만을 만드는 것입니다. 남들이 하는 것을 쫓아서 하는 것은 만년 뒷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다른 항만보다 잘할 수 있는 것, 우리가 남들보다 앞서는 것들을 찾아서 집중 육성해야한다”며 강한의지를 보였다.

한편, 박 사장은 2021년 12월부터 3년 동안 공사 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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