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광양, 요소수 ‘대란’ 소방차에 넣으세요...익명시민·주유소 기부 이어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108010004459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11. 08. 10:3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지역주유소들, 재고바닥난 요소수 구해 소방서에 기부
익명시면, 요소수 한통두고 홀연히 사라져
요소수기증(신원미상 시민)
7일 오후 3시경 신원미상의 시민이 광양소방서 출입문에 10ℓ 요소수 1통을 두고 사라졌다. /제공=광양소방서
전국적으로 요소수 부족으로 디젤차의 운행중단우려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주유소와 익명의 시민이 소방차를 위한 요소수를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11시경 광양읍 고운님주유소, 역전주유소에서 각각 요소수 10L 2통, 1통씩 광양119안전센터를 통해 기부했다. 같은 날 오후 3시경 신원미상의 시민이 광양소방서 출입문 앞에 요소수 10L 1통을 두고 홀연히 사라졌고, 8일 오전 8시경 황길동 하포주유소에서도 요소수 10L 5통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자칫 소방차량이 출동하지 못하는 상황을 걱정해 요소수를 기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공공의 안전을 위해 손수 소방서를 방문해 곳곳에서 도움을 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소방서에서는 이번 요소수 품귀 현상에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어떠한 차질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