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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NFT·콘텐츠까지 확장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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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11. 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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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5일 하이브에 대해 엔터테인먼트와 플랫폼을 넘어 NFT, 콘텐츠까지 확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종전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410억원, 영업이익 656억원으로 매출은 전망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6% 상회했다”며 “압도적인 외형 고성장은 앨범과 콘텐츠가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두나무와의 지분 스왑도 주목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앞서 하이브는 3자배정 유증 및 CB(전환사채)로 총 1조1000억원을 조달하고 5000억원은 두나무 지분 2.5%를 취득하는 데 사용키로 결정했다. 두나무는 하이브의 7000억원 3자배정 유증에 단독 참여함에 따라 230만주(5.6%)를 보유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양사의 관계는 공동 NFT 플랫폼 설립 및 케이팝 관련 NFT 시장 활성화를 포함하는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판단했다”며 “하이브로서는 공연, 음반, 플랫폼에 이어 NFT 기반 디지털 굿즈시장이라는 미래 먹거리를 선점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플랫폼 설립은 이르면 연내에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NFT 서비스 론칭은 내년 2분기를 목표로 준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엔터사업에서의 캐쉬카우를 기반으로 고성장 신사업으로의 확장을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협업을 통해 진출하는 NFT 외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신사업으로는 스토리, 게임, 컨슈머가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호실적 및 신사업 성과를 하반기 반영하고 내년 실적 전망치를 동일 폭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근거는 4분기 오프라인 투어 재개에 따른 호실적 지속, 내년 상반기 NFT·스토리·게임 등 신사업 론칭 기대감으로 요약된다”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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