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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산업생산 1.3%↑…3개월만에 증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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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1. 10. 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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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활동동향 연합자료
사진=연합뉴스
9월 전(全)산업생산이 3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제조업 생산이 줄었지만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서비스업 생산이 늘며 전산업생산 증가를 이끌었다.

29일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 전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3.1(2015년=100)로 전월보다 1.3%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7월(-0.7%)과 8월(-0.2%) 두 달 연속 감소했지만 9월 들어 석 달 만에 반등했다.

업종별로 보면 백신 접종 확대, 국민지원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서비스업 생산은 1.3% 늘었다. 특히 서비스업 중 코로나19의 영향을 많이 받은 숙박·음식점업이 10.9% 증가했다.

반면 광공업은 0.8% 줄어 8월부터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 등으로 0.9% 줄었다.

공공행정은 8.7%, 건설업은 3.5% 각각 증가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계절조정)는 전월보다 2.5% 늘며 3개월만에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8월보다 1.0% 감소하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동일한 101.2였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3포인트 하락해 102.1로 집계됐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 판매 호조 등으로 생산과 지출 모두 전월보다 호전됐다”며 “경기가 두 달 연속 주춤하는 데서 벗어나 다시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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