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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코로나 이후 ‘랜선 장보기’ 4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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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1. 10. 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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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은 올해(1월~9월) 대표적인 장보기 상품군의 거래액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집계 대상은 가공식품·신선식품·건강식품·보디 및 헤어·생필품·커피 및 음료 등 총 6개 카테고리다.

G마켓과 옥션에 따르면 상품군별 거래액 중 건강식품(67%)과 가공식품(61%)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 외 신선식품(38%), 커피·음료(36%), 생필품(28%), 보디·헤어(7%) 등으로 거래액이 늘었다. 회사 측은 직접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배송 중 변질의 우려가 적고 구매 빈도가 많은 상품군이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랜선 장보기가 75% 증가해 가장 크게 늘었으며 그 뒤로 30대(59%), 40대(47%), 60대 이상(41%), 50대(34%)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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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은 코로나19 이후 ‘랜선 장보기’가 43% 증가했다고 밝혔다./제공=G마켓 옥션
20대가 3년 전과 비교해 가장 많이 구입한 품목은 음료류로 탄산음료(390%), 생수·탄산수(192%), 기능성음료(187%)가 인기상품 TOP5에 이름을 올렸다. 전통주(176%) 구매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30대는 수산가공식품, 냉동·간편조리식품 등 가공식품류를 4050세대는 간식 및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빵과 떡 등을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신 G마켓 마트뷰티실 실장은 “코로나19 2년차를 지나면서 먹거리·생필품 등 각종 장보기 상품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쇼핑이 보편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혜택으로 랜선 장보기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브랜드사와 함께 관련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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