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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8월 코스피 시장에서 8조990억원을 순매도하고 코스닥에선 2830억원을 순매수해 상장주식 총 7조8160억원을 판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3조7780억원 순매도에 비해 2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지난 8월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총 797조9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가 전월보다 13조 1000억원 줄었다. 전체 시총 대비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 12월 외국인 비중은 31.4%에서 지난달 28.9%까지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에서 3조3000억원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영국에서만 1조 3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외 미주(-1조6000억원), 중동(-1조2000억원), 아시아(-8000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반면 지난달 스위스(4000억원), 네덜란드(1000억원) 등에선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규모로 따지면 미국이 325조8000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전체의 40.8%를 차지한다. 다음으로 유럽 250조1000억원(31.3%), 아시아(102조8000억원) 순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상장채권 7조 3300억원을 순매도하고 5조 6410억원을 만기상환해 총 1조689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 8월 말 총 197조1000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월말 채권 보유 잔액은 지난 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지속해서 갱신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유럽(1조3000억원), 아시아(9000억원), 중동(7000억원), 미주(7000억원)에서 순투자했다. 보유 규모로는 아시아가 91조2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6.3%를 차지했다.
종류별로는 국채(1조5000억원)에서 순투자했고 통안채(-7000억원)에서 순회수했다. 지난 8월 말 현재 국채는 152조원(77.1%), 특수채는 45조1000억원(22.9%)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잔존만기 1~5년미만 채권은 91조7000억원(46.5%), 5년 이상은 53조8000억원(27.3%), 1년 미만은 51조 6000억원(26.2%)을 보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