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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추석효과로 이익률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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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9. 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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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0일 종근당홀딩스에 대해 2분기에는 신제품 마케팅 집중으로 이익이 다소 줄었지만 3분기엔 추석 효과로 이익률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종전 16만6000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종근당홀딩스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2351억원, 영업이익은 52.5% 줄어든 64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고 인건비,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용과 지급수수료 등 판관비 부문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2.7%로 전년 동기 대비 9.9%포인트, 전 분기 대비 6.1%포인트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종근당바이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374억원, 영업손실은 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수요와 판매감소 영향으로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종근당건강의 2분기 매출액은 1489억원으로 1년 전 대비 34.2% 늘었고,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54% 감소했다”면서 “코로나19 영향 증가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매출의 성장세는 유지됐으나 신제품 출시로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은 1.3%로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종근당건강의 상반기 매출액 3125억원 중 약 45%(1410억원)가 유산균 매출이다”며“유산균(락토핏 포함)을 제외하고도 프로메가(오메가3), 아이클리어(눈건강) 제품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건기식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 종근당건강이 매출액 6185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8%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2분기 신제품 마케팅 집중으로 판관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다소 줄겠지만, 3분기 추석 효과와 더불어 마진이 좋은 기존 제품의 마케팅 확대로 이익률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인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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