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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29포인트(1.53%) 하락한 3144.70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3일(3090.21)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수는 16.35포인트(0.52%) 내린 3,146.64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폭을 키우며 3110선까지 밀려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83억원, 9312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홀로 1조2015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1.31%), SK하이닉스(-2.83%), 삼성바이오로직스(-1.93%), LG화학(-1.06%), 현대차(-2.11%), SK하이닉스(-2.83%) 등이다. 특히 전날 규제 우려로 급락했던 NAVER(-2.56%)는 2%대, 카카오는 (-7.22%)는 7%대 하락했다.
코스피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2.91%), 기계(-2.39%), 철강금속(-1.75%) 등이 하락하고, 통신(0.34%), 섬유의복(0.14%)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60포인트(0.25%) 하락한 1034.6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3.25포인트(0.31%) 하락한 1033.97에 출발해 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5억원, 844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1599억원치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카카오게임즈(-1.88%), 셀트리온제약(-1.41%) 등이 하락한 반면 에코프로비엠(6.21%), 엘앤에프(3.57%), 에이치엘비(2.17%), 펄어비스(1.57%), 씨젠(1.11%)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제조(-0.10%), 운송(-0.27%), 금융(-1.23%), 통신방송서비스(-1.20%), 섬유/의류(-1.17%) 등이 내리고 종이/목재(0.20%), 출판/매체복제(0.32%), 일반전기전자(2.28%), 운송장비/부품(0.27%) 등이 올랐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50원 오른 116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