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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사각지대’ 여전히 불법영업… 경찰, 9주간 5000여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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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1. 09. 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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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특별단속…상황에 따라 연장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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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유흥시설 불법 영업이 이어지며 경찰이 단속 9주일 동안 유흥시설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5128명을 적발했다./아시아투데이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유흥시설 불법영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9주 간의 단속기간동안 유흥시설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5128명을 적발했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7월 3일부터 이달 5일까지 9주 동안 경찰관 3만262명을 투입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유흥시설의 불법영업을 단속해 불법 행위 768건·512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5128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집합금지 위반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이 531건·4494명, 식품위생법 위반이 32건·411명, 음악산업법 위반이 205건·223명이었다. 이 중 9주 차(지난달 30일∼이달 5일)에 적발된 인원은 61건·536명이다.

경찰청은 이달 말까지 특별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며, 상황에 따라 연장도 검토하기로 했다. 유흥시설 중점 단속대상은 △무허가 영업 △집합 금지·제한 명령 위반 △방역수칙 위반 △노래연습장 주류 판매·접객원 고용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정부 방역정책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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