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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부산, 울산 등에서 30대 매수자 연령대가 40대를 추월했다.
지난해 서울(5568건), 울산(109건) 등 일부 지역에서 30대 연령대 매매 건이 높았던 것에 비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 30대 매매 추월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2985건), 경기(2866건), 인천(337건) 순이었다. 지방광역시의 경우 대전(191건)의 추월량이 가장 많았으며 부산(139건), 울산(27건)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에서 30대가 적극적으로 아파트 매매에 나선 것에는 집값 상승 기대감이 가장 큰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대한 빨리 주택 매수에 나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수도권뿐 아니라 소득 수준이나 아파트 수요가 높은 대전, 부산, 울산 등에서도 30대 매입 행렬이 이어지면서 시장 핵심 구매층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유동성이 높아진 부동산 시황을 고려할 때 추가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30대의 주택 매수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