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효과로 고객 유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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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가을학기에 아빠와 함께하는 온라인 키즈 강좌로 울프플래닛 놀이키트 클래스를 론칭한다. 울프플래닛은 자녀 연령과 거주 지역을 기반으로 아빠와 자녀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클래스·제품 등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홈플러스는 ‘무형 문화재 이수자 선생님의 전통 연 만들기’와 ‘창신동 완구거리 핫템 레트로 완구 놀이’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수강신청 후 놀이 키트를 수령해 집에서 자녀와 강좌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이다. 겨울학기에는 ‘아빠랑 드론 클래스’ 오프라인 강좌를 개설한다. 드론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실습을 통해 사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센터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 업계에서는 하나의 사업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됐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업계는 문화센터에 이색 강좌들을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있다.
이날 오픈한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대전 지역의 특성을 살려 과학 콘텐츠를 비롯한 시 창작과 수필창작, 스포츠스태킹 등 900여개의 강좌를 선보인다. 또한 카이스트 교수진들과 과학 이야기를 나누는 특강도 마련했다.
갤러리아도 백화점에서 그림을 구매하고 관람하며 소비 활동을 통해 문화적 만족감을 충족시키려고 하는 소비자층인 ‘아트슈머’가 늘어나면서 관련 강좌를 개설했다. 갤러리아 광교와 대전 문화센터에서는 ‘이안아트컨설팅’과 손잡고 올해 9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페어 ‘아트 바젤’의 개요 및 역사와 주요 작품 등을 소개하는 강의를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이 문화센터에서 강좌도 듣고 매장을 방문해 구매까지 이어지는 고객 유치의 연쇄 효과를 기대하는 부분도 있다”며 “문화센터 강좌는 어린 아이부터 어른이 들을 수 있는 분야까지 다양해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온라인 강좌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