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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흡수통일이 아닌 남북이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화해와 협력을 통한 궁극적인 통일 방안인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일관되게 표명해왔다”며 “역대 정부의 공식 통일방안을 일관되게 추구해왔다는 점을 다시 밝힌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민족공동체 통일 방안은 역대 정부의 공식 통일 방안임을 강조하며 “통일부는 대한민국 헌법과 정부 공식 통일방안에 따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대북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중앙일보에 기고문을 올리고 “독일의 통일은 흡수통일이었으나 평화적이었다”며 흡수통일론을 강조했다. 그는 “통일 이후 한반도가 대한민국의 국제를 바탕으로 한 통일국가인지 아니면 북한의 제도와 인식을 일정 부분 수용하는 방향으로 이뤄질 것인지는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흡수통일의 필요성과 통일부의 역할을 지적하며 “민주적 가치에 대한 정통성과 일관성 문제는 꼭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통일부 당국자는 한·미 연합훈련 종료일인 오늘 북한의 별다른 동향은 없다며 “지난 1일, 10일, 11일 밝혔던 연합훈련 비난 담화의 기조를 재확인하고 국내외 논의에 대한 동향을 인용하는 수준의 글을 대외매체에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