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체 게임 개발 기술을 활용해 많은 캐주얼 게임들을 빠르게 개발해 출시할 수 있었고 출시된 많은 게임들은 서로 간의 게임들을 노출시키는 교차 광고인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해 유저들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며 “모비릭스는 이를 통해 지난해 국내 게임사 중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캐주얼 중심인 모비릭스는 인앱 결제 수익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면서도 “대신 회사는 많은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한 광고를 통해 광고 수익을 올렸으며 플랫폼 수수료가 붙지 않기 때문에 높은 마진을 기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모비릭스는 캐주얼 게임 중심의 안정적인 광고 수익 기반을 확보한 상황에서 미드코어 게임 출시로 인앱 결제 수익 증대를 통한 외형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다”면서 “상반기 영업수익은 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미드코어 게임의 매출 비중은 37.4%에 달했다”고 평가했다.
모비릭스의 연간 매출액은 660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9%, 28.8%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정 연구원은 “현재 성공적으로 미드코어 게임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실적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점은 회사의 밸류에이션에 더욱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