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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선원직종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난달 7일부터 선원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우선접종을 시행중이지만 사전 예약부터 백신 접종 최종 완료까지 2개월 이상 시간이 걸려 국내에 단기 체류 후 승선해야 하는 선원들은 백신 우선접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애로가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국내 체류기간이 짧아 우선접종을 받지 못하는 선원들이 23일부터 별도의 전화예약 통해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는 맞춤형 절차를 마련했다.
맞춤형 접종 대상 선원은 약 1만명 수준으로 추산되는데, 방역당국에서는 이들의 국내 체류기간이 단기임을 고려해 약 77%의 비중을 차지하는 30세 이상 선원에 대해서는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을, 3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1·2차 접종)으로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재우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통한 안정적인 해상물류기능 유지를 위해 국내 단기체류 중인 선원들은 빠짐없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국내 해운물류업계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 운영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