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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일주일 새 2954명 늘어…델타 플러스 감염 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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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8. 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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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감염 중 델타 변이 검출률 73.1%→85.3%
1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북구청어린이집 원생들이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보낸 편지가 붙여져 있다.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두 배 이상 강한 델타(인도 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델타 변이가 국내 유행을 주도하는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변이에서 파생된 이른바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사례도 추가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8~14일 최근 1주간 국내에서 알파(영국 발) 변이, 베타(남아공 발) 변이, 감마(브라질 발) 변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014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델타 변이는 2954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98%에 달했다. 알파 변이 59명, 베타 변이 1명 순이다.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사례도 1명 더 늘었다.

방대본은 “AY.1 계통의 델타 변이 즉,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 사례도 1건 확인됐는데 필리핀발 확진자로 추정된다”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델타 플러스 변이가 확인된 사례는 3건”이라고 밝혔다.

지난 1주간 변이에 감염된 환자 3014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202건은 해외유입, 2812명은 국내감염 사례다. 이 기간 국내 감염 사례 중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86.9%로, 직전주 대비 11.3%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 국내 감염 사례 중 델타 변이 검출률은 85.3%로 전주보다 12.2%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확인된 주요 변이 4종 바이러스가 확인된 사례는 1만3780건이다. 유형별로는 델타 변이 1만421건, 알파 변이 3188건, 베타 변이 149건, 감마 변이 22건이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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