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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검시조사관 2배 증원…“변사사건 수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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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1. 07. 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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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3명 채용 예정…실습 과정 후 수사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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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DB
경찰이 변사사건 사망원인 조사와 부검 강화를 위해 보건·의료 분야 전문 검시조사관 인력을 2배 증원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변사 사건 수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간호사·임상병리사 등 자격을 갖춘 검시조사관 143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첫 도입된 검시조사관은 전국 시도경찰청에 139명이 근무 중이다. 현재 인원으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에 한계가 있었으나 올해 채용인원 143명이 현장에 배치되면 인력 규모가 현재의 2배 수준(139명→282명)으로 확대되는 만큼 변사사건 수사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채용된 신임 검시조사관은 경찰수사연수원·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 교육, 각 시·도경찰청에서 현장 실습교육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변사사건 현장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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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수사분야 경력경쟁채용 계획자료제공=경찰청
한편 국수본은 올 초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수사 책임성이 커짐에 따라 변호사 출신 경찰관 연간 채용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40명으로 늘렸다. 올해 선발하는 수사 분야 경력 경찰관은 변호사·사이버수사 등 14개 분야의 경력자 33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종규 경찰청 과학수사담당관은 “정확한 사인 규명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 책무라는 인식에 따라 변사사건 수사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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