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백신 이상반응 신고 사흘간 2358건…사망자 2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717010010003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7. 17. 17:0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아나필락시스 13건·주요 이상반응 신고 108건
사망자 2명, 60대·80대 고령 여성…“인과성 미확인”
백신 접종하는 입영예정자<YONHAP NO-8314>
지난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9월 현역병 입영 예정자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상반응 신고도 지난 사흘간 2300건 넘게 늘었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4~16일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총 2358건이다.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1574건, 아스트라제네카 659건, 얀센 85건, 모더나 40건이다. 일별 이상반응 신고는 14일 710건, 15일 764건, 16일 884건이다.

신규 사망 신고는 2명이다. 사망자는 각각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백신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아직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추진단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접종과의 관련성이 있는지 평가할 예정이다.

사망자는 둘 다 여성으로, 60대와 80대 각 1명이다. 60대 사망자는 생전에 지병(기저질환)을 앓았으며, 80대에 대해서는 현재 기저질환 유무 등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60대는 지난달 11일 접종받은 뒤 약 20일 만인 이달 1일 사망했고, 80대는 지난달 29일 백신을 맞은 뒤 약 12일 만인 이달 11일에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 사례는 13건으로,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자다.

‘특별 관심’ 이상반응 사례나 중환자실 입원·생명 위중, 영구장애 및 후유증 등을 아우르는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08건(아스트라제네카 58건, 화이자 40건, 얀센 7건, 모더나 3건)이다.

나머지 2235건은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접종 부위 발적, 통증, 부기, 근육통, 두통 등을 신고한 사례였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한 뒤 2차는 화이자 백신을 맞은 ‘교차 접종’ 관련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416건 늘어 누적 1081건이 됐다.

이 가운데 410건은 일반 이상반응이었고, 나머지 6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2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 4건이었다.

교차접종 이상반응은 전체 이상반응 신고에 중복으로 집계된다.

방역 당국은 매주 월·수·토요일 세 차례에 걸쳐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