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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상반기 피싱 범죄 피해 1630건·382억원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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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1. 07. 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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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가장 많은 108억원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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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 경찰청 전경/사진제공=경찰청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KB국민은행 직원은 최근 현금인출기(ATM)를 이용해 100만원 단위 입출금 거래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이뤄지는 정황을 발견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전국 10개 시도청·17개 경찰서 공조로 사기범 17명을 검거하고 1억7000만원을 회수했다.

위 사례처럼 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금융기관과 협업해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피해 1630건·382억원을 예방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월별 피해 예방액은 △1월 41억원 △2월 41억9000만원 △3월 75억1000만원 △4월 80억7000만원 △5월 57억8000만원 △6월 85억4000만원 등으로 증가 추세라고 설명했다.

시도 경찰청별 성과를 살펴보면 경기남부청이 가장 많은 108억원의 피해를 예방했고 △충남청(47억5000만원) △경북청(45먼1000만원) △인천청(26억2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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