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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1차 방류행사에서는 참조기와 부세 20만 마리가 방류됐고, 2019년에 중국 칭다오에서 진행된 제2차 방류행사에서는 대하와 꽃게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다.
이번 3차 방류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은 어린 참조기, 말쥐치 등 총 100만 마리를 방류한다. 한국의 경우 인천시에서 제공한 참조기 종자 30만 마리와 꽃게 종자 20만 마리 등 총 50만 마리를 연평도, 강화도 분오리 등 우리 연안 어장에 방류한다. 이들 해역은 참조기와 꽃게의 주요 산란장이자 서식장으로 알려져 있고, 먹이생물이 풍부하여 자원조성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연태시에서 방류행사를 개최하며, 말쥐치 등 5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한·중 공동 수산종자 방류는 불법어업 단속 등 소극적이고 사후적인 수산자원 관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서해 수산자원을 관리하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풍요로운 서해에서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중 공동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확대하는 등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