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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초당 옥수수, 132.1% 매출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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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1. 06. 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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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옥수수./제공=이마트
이마트는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초당옥수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132.1% 가량 매출이 신장했으며 단일 개수로만 50만개가 넘게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마트는 동기간 옥수수 구매 연령층을 분석한 결과 20-30대 연령층의 구매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초당옥수수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전인 2019년 6월, 옥수수 전체 상품에서 20-30대 연령층 구매 비중은 27.4%으로, 40-50대 연령층 구매 비중 58.1%에 반도 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지난 1일에서 24일까지 옥수수 전체 상품 중 20-30대 연령층 구매 비중이 39.6%를 기록하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인기를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30대 연령층 구매 비중(35.8%)이 40대 연령층 구매 비중(29.9%)을 넘어서며 옥수수라는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상품이 고당도로 다시 태어나면서, MZ세대에게 ‘플렉스’ 상품으로 등극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초당 옥수수는 5월 중순부터 7월까지만 생산되는 옥수수로 일반 옥수수 대비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일반 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2-3배 높은 ‘초당(超糖)’ 품종이며, 수분 함량이 70%가 넘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고 이마트 측은 전했다.

김갑곤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이마트는 고객들에게 달고, 색다른 농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품종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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