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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ESG] 스타벅스, 일회용컵 0% 도전…환경·상생 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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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1. 06.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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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피플'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공개
제주에 일회용컵 없는 시범 매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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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일회용컵 줄이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스타벅스는 2025년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성 중장기전략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최근 일회용컵 사용 0% 도전을 위한 시범 매장을 제주 지역에 선정하기도 했다.

‘Better Together’는 플래닛(Planet)과 피플(People) 두가지 분야로 나뉘며 환경·지역사회·소비자를 생각한 것이 주요 골자다. 스타벅스는 올해도 친환경 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3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회사 측은 ‘Better Together’ 플래닛의 첫 시작으로 제주를 선택했다. 오는 10월까지 제주 지역 전 매장으로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주 전 매장에서 다회용컵 사용이 확대되면 연간 약 500만개의 일회용컵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제주는 자연친화적인 섬으로 제주와 관련해 최근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환경 문제가 이슈가 되기도 했다”며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과 환경적인 부분을 되찾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제주서해안로DT점·제주애월DT점·제주칠성점·제주협재점 등의 4개 매장을 시범운영 매장으로 선정하고 다음달 6일부터 본격적인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운영을 시작한다.

시범 운영 매장에서는 고객이 음료 구매 시 보증금을 지불하고 다회용컵을 이용하게 된다. 사용이 완료된 다회용컵은 스타벅스 시범 운영 매장 4곳 또는 제주공항 내 설치된 반납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반납이 완료되면 소비자에게 보증금을 반환하고 회수된 컵은 전문기관의 세척을 거쳐 다시 매장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는 ‘Better Together’ 피플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구성원간 상생 가치 제고를 위해 2025년까지 현재 인력의 30%를 웃도는 약 5500여명 규모의 추가 인원을 채용한다. 총 2만3500명 수준 이상의 파트너를 고용할 예정이며 특히 2025년에는 전체 임직원의 10% 정도를 취업 취약계층에서 채용한다는 목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일회용컵 줄이기, 종이빨대 도입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 전개해오고 있다”며 “2025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을 통해 환경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방면에서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 및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청년·환경·문화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과 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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