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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국제회의에 경찰청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청은 행크 반 에센 네덜란드 경찰청장이 김창룡 경찰청장을 직접 초청했다고 밝혔다.
펄스 인 폴리싱은 네덜란드 경찰이 운영하는 싱크탱크로, 헤이그에 사무국을 두고 세계 법집행기구의 연대와 미래 치안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세계 경찰 최고위급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다국적 경찰 실무 전문가 모임인 국제행동학습그룹이 연구한 ‘미래 경찰 인력양성’ 보고서를 바탕으로 18개국, 2개 국제기구의 경찰 최고위급 인사들이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 첫날에는 송민헌 경찰청 차장이 ‘유연성과 민첩성을 위한 경찰 조직 설계’에 대해 각국 사례 등을 논의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회의 2일 차에 니콜레타 델라 발레 스위스 경찰청장, 펠릭스 나무호라니예 르완다 경찰차장, 쟝 필립 르쿠페 유로폴 사무차장과 각각 1대 1 대화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달라진 치안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리제뜨 헤르제 사무국장(네덜란드 경찰청 외사국장)은 “이번 회의에 대한민국 경찰청 수뇌부의 참여를 매우 환영하며 앞으로 한·네덜란드 치안 협력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