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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자사주 매입·중간배당으로 기업가치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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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6. 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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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9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자사주 매입과 중간배당이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LG유플러스는 8일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중간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자사주 취득은 창사이래 처음으로 지난달 설립된 ESG 위원회의 사전논의를 거쳐 이사회에서 확정됐다”며 “LG유플러스 주가는 작년 말 대비 31.1%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것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지 표명과 경영진의 실적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자사주는 배당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일반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재원이 확대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간배당은 올해부터 실시되며, 그 규모에 대해서는 향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며 “중간배당 결정은 분기별 안정적인 현금흐름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배당투자자 및 장기투자자의 신규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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