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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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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6. 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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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4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조원, 영업이익 5816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31% 상회할 것”이라며 “LCD 패널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와중에도 고객사의 패널 구매량은 줄지 않고 있으며, 대형 OLED 패널 수요도 좋아 OLED 판가는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파운드리 공급부족으로 인해 드라이버IC의 수급 우려가 있었음에도 호실적을 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며 “하반기에도 동사의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LCD 패널 가격은 3분기 중 정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지만, 급격한 하락 패턴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 패널 업체들이 가격을 크게 낮출 요인이 없고, 신규 캐파 증설이 없어 막대한 공급과잉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욱 좋은 점은 대형 OLED 수요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상반기에만 350만 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보여 연간 800만 대 목표에는
차질이 없고, 신규로 패널을 요구하는 고객도 존재해 OLED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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