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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변이’ 대구 유흥주점발 확진자 20명 늘어…누적 1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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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5. 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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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영국형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확인된 대구 유흥주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더 나왔다.

26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792명으로, 전날보다 30명 늘었다. 이 가운데 20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흥주점 관련이다.

구미·울산 확진자 일행이 지난 12일 대구 유흥주점을 방문한 뒤 외국인 여성 종업원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흥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9명이다. 

추가된 관련 확진자 중 7명은 방문자 등 직접 관련이지만 나머지 13명은 n차 감염자들이어서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구 유흥업소 관련 감염 사례 표본 검사 결과 영국형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일반 바이러스보다 전파 속도가 1.5배가량 더 빨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최고의 수단은 백신 접종이다"며 시민 협조를 부탁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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