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GKL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 3월 14일까지 휴장해 사실상 15일간만 영업했다”며 “카지노 방문객수도 지난해 보다 9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큰 폭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용 대부분이 매출에 비탄력적인 인건비인데다 공기업이라는 지위로 인해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대규모 영업적자가 4분기째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GKL이 지난 2019년 수준으로 영업을 정상화하려면 2022년 중반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1066억원, 영업손실은 1416억원으로 518억원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내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한 4947억원, 영업이익은 1051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GKL의 현재보단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 큰 시기라고 내다봤다. 그는 “외국인 방한 가능 시점 및 GKL 실적 정상화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면서도 “국경 개방 이후 한-중 문화 교류 정상화와 그에 따른 가파른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