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8.1% 증가한 818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화학부문 영업이익이 560억원으로 전사 실적 증가를 주도했다”고 진단했다.
황 연구원은 “동박과 필름 등 다른 사업부문은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해 정체된 흐름을 보였다”면서도 “하반기부터 실적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동박 사업(SK넥실리스)의 경우 기존 공장(1~4라인)이 최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5~6라인은 신규 건설 중으로 각각 3분기와 내년 1분기에 상업 가동이 예정돼 있다”며 “신규 라인의 조기 가동을 위해 인건비 등 비용이 먼저 반영되고 있는데 양산이 시작되는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전환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3년 완공 예정인 말레이시아 동박 생산 capa는 연산 4만4000톤에서 5만톤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맞춰 증설 규모를 확대했고, 앞으로 미국과 유럽 등 신공장 증설이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885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2021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6.6% 증가한 3245억원으로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