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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1분기 코로나19 영향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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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4. 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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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2일 하나투어에 대해 올해 1분기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7% 감소한 70억원, 영업적자는 241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1분기에는 국내외에서 코로나 영향권을 벗어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않았기 때문에 2주간 자가격리는 그대로였다”며 “당연히 여행목적의 출국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자회사는 대부분 청산 및 영업중단 등으로 매출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이라며 “구조조정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관련 비용(인건비, 청산비)이 1분기에 반영되는 것으로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여행업은 이미 6개월째 구조조정 중으로, 업계 최상위권 상장사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과거 20년 동안의 선례를 볼 때 어려운 시기가 지나면 시장점유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2주간 자가격리가 없어지더라도 여행 가능 국가(트래블버블 등)는 제한적이고 점진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기에는 전세기를 운영할 수 있는 대형 여행사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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