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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탄천~경안천 연결‘ 팔당까지 다양한 자전거길 조성...’자전거 메커‘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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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1. 04. 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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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을 통해 한강과 팔당까지 최소 30여 km 줄어
자전거길과 함께 소외지역인 모현읍 능원리·동림리·오산리에 산책로 조성
자전거길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용인시 탄천에서 오산천 그리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인근 경안천변 까지의 자전거도로 개념도./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가 수지구 탄천에서 오산천과 경안천을 거쳐 팔당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조성한다.

8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 문수샘이 발원지인 경안천 일대 광주시 초월읍에선 일반도로로 1.6km만 달리면 팔당호는 물론 북한강과 남한강 자전거길과 연결되고 춘천과 부산까지도 자전거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탄천~경안천’ 15.1 km 가 연결되면 탄천을 통해 한강을 거쳐 팔당까지 가는 길(100여 km)대비 최소 30여 km는 줄어들어 부담 없이 남한강 자전거길을 나설 수 있게 된다. 또한 팔당까지 다양한 자전거 순환코스가 형성돼 용인시가 자전거 메커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의회 승인이 나면 36억원을 들여 탄천~경안천 자전거길 8.2km 연결공사를 내년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탄천~경안천 자전거길 연결공사 중간에 포함된 광주시 오포읍 구간(오산천 등 5.3km)은 광주시에서 맡아 연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탄천~경안천 자전거길 연결공사를 하면서 시경계지역으로 피해의식이 있던 모현읍 능원리·동림리·오산리 지역에 산책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탄천~오산천~경안천 자전거길 연결공사가 완료되면 다양한 명품 자전거 순환코스가 생긴다.

우선 △탄천에서 잠실을 거쳐 팔당에서 경안천·오산천을 통해 대지고개를 넘어오는 코스와 △처인구 와우정사 부근에서 경안천을 통해 팔당 그리고 경안천·신갈천을 통해 대지고개에서 탄천과 신갈천이 이어지는 코스가 대표적인 순환코스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생태도시 근간인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명품 자전거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며 “자전거 코스를 조성하면서 마을이 있는 곳에는 산책로까지 보완해 시민이 다양하게 자연을 즐기고 건강을 채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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