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6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36.1%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490억원보다 10.5% 높은 수치”라고 진단했다.
송 연구원은 “해외 부문의 매출화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집중됨에 따라 총 매출액 성장은 크지 않지만 작년 3분기부터 반등이 시작된 주택 매출 성장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에 상대적으로 편안한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겠는데, 해외 부문에서 또 한 번 안정적인 수준의 마진이 확인된다면 연간 실적 추정치의 추가 상향 여지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이 성장 궤도에 들어선 가운데 하반기로 갈수록 해외 실적도 안정성을 더할 것”이라며 “2분기에 쏠린 해외 수주, 자체사업 분양(4104세대) 결과 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