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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유상증자로 밸류에이션 희석…신사업가치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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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4. 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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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6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유상증자에 따라 밸류에이션이 희석되지만 신사업가치는 확대될 것으로 진단했다.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은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UAM, 위성의 신사업 투자 계획을 밝혔다”며 “신사업 투자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우리사주 20%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에이치솔루션의 62.4% 최대주주가 유증에 참여해 8700억원 이상을 그룹사가 책임진다는 것이 주요했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UAM 뿐 아니라 물류의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타깃으로 하며 드론 업체도 인수 및 지분 투자를 할 수 있다”며 “자체개발 저궤도위성을 직접 운용하는 등 저궤도 통신위성 사업에 대한 투자를 공식화했다”고 전했다.

그는 “주식수가 무려 72%나 늘어나 -42%의 희석요인에도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제시한다”며 “신사업가치를 기존 UAM 기체만의 2조1000억원을 UAM 서비스, 인프라와 저궤도위성을 포함해 3조8000억원으로 상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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