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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민갑룡 청장이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린 제71주년 추념식에 참석한 바 있지만, 경찰의 최고 책임자가 정부 주관제주 현지에서 열린 4·3 추념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2018년 70주년 추념식에는 당시 이철성 경찰청장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불발된 바 있으며, 지난 2005년에는 허준영 경찰청장이 국가경찰 총수로는 처음으로 4·3평화공원을 찾아 헌화하기도 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유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피해회복과 치유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특히 경찰은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지난 잘못을 경찰이 잊지 않고 다시는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각오를 새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