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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상반기 1137명 증원…개혁·민생치안 부서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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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1. 03. 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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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형사 부서 팀장…경위→경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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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상반기 수사구조 개혁·민생치안 부서를 중심으로 전국 경찰관 1137명을 증원한다고 29일 밝혔다/경찰청 전경
경찰청은 올해 의무경찰의 단계적 폐지와 수사권 조정 등에 따라 상반기 수사구조 개혁·민생치안 부서를 중심으로 전국 경찰관 1137명을 증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인력증원은 수사권조정에 따른 수사부서 강화와 민생치안 확보에 초점이 맞춰졌다. 배치 분야별로 살펴보면 △의경 대체 660명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 수사 165명 △마약 수사 85명 △범죄 예방진단 69명 등이다.

증원 인력을 반영한 전국 경찰 총 정원은 13만2961명이며, 하반기에 1648명을 추가로 증원할 예정이다. 경찰 인력 증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

경찰청은 증원과 별도로 전국 경찰서 수사·형사 부서 팀장 423명의 직급을 경위에서 경감으로 높이는 등 488명의 직급을 한 단계 상향했다. 이 같은 내용의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령 개정령은 30일 공포·시행된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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