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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2분기부터 택배 단가 인상 효과…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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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3. 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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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6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 단가 인상으로 2분기부터 택배 마진율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1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870억원)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류 작업 인력 4000명 투입과 간선비 등 비용 인상 요인이 예상보다 크게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방 연구원은 “비용 전가를 위한 택배 단가 인상이 결정되면서 2분기부터 택배 마진율 회복이 기대된다”며 “소형 화물 대상이며 인상 폭은 박스 당 250원으로 당초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형 택배 비중은 80% 수준으로 평균 출하단가 200원 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는 비용 증가를 충분히 커버하고 택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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