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큰폭 감소…최근 3년간 연평균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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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등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보행자 최우선 교통환경 구축을 위해 도심부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조정하는 ‘안전속도 5030’을 다음 달 17일 전면 시행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거쳐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81명으로 전년대비 8.09% 큰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3000명대에 진입한 이후 3년간 연평균 9.7%씩 감소한 것으로 최근 20년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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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5.9명으로 2018년 OECD 평균 5.6명에 여전히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287명으로 2.7% 감소하는 데 그쳤다.
정부 관계자는 “OECD 선진국 수준의 교통안전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보행자 우선의 교통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참여가 필요하다”며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