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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반도체 제조 지원 정책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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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3. 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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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3일 삼성전자에 대해 미국 반도체 제조 지원 정책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57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35.8% 늘어난 8조76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DRAM 가격은 1분기부터 가격 인상이 시작됐으며, 2분기부터 Nand 가격도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오스틴 라인 가동 중단에 따른 손실을 포함한 LSI/Foundry 실적은 일시적으로 저조할 수 밖에 없으나, 미국 반도체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시 TSMC와 함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메모리 부문은 화웨이 빈자리를 노리는 Oppo, Vivo의 모바일 디램 및 낸드 주문 증가 및 반도체 공급 부족 우려에 따른 패닉 수요로 업황은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LSI/Foundry 부문은 반도체 공급부족과 미국의 반도체 제조 지원 정책에 따른 직간접 지원 증가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미국에서 생산기지를 늘릴 수 있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IM, CE 부문은 시장 우려 대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며, 반도체 부문에서 발생한 리스크를 메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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