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DGB금융의 1분기 추정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한 1080억원으로 컨세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룹 대손충당금이 560억원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조차도 상각 관련 추가 충당금을 약 80억원 적립한 이후의 수치로, 경상 대손비용은 400억원대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부터 매·상각 전 실질 연체와 NPL 순증액이 급감하는 등 자산건전성 개선추세가 본격화되고 있는데 올해에는 충당금 감소 효과가 다소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 대출성장률이 3.5%로 고성장이 지속되는데다 NIM 개선 폭도 6bp로 은행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는 순이자이익 증가 폭 또한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분기 중 그룹 내부등급법 승인을 목표로 감독원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만약 내부등급법 승인시 보통주자본비율이 2.3%p 상승하면서 CET 1 비율이 12%에 육박하게 될 전망”이라며 “이는 배당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