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까지 흑자였던 태광은 4분기 재고자산과 매출채권에 33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설정하면서 연간으로도 적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2020년 매출액 1884억원만으로도 일회성을 제거한 영업이익률이 4.1%를 기록해 2021년 가이던스 매출 2000억원이 지켜진다면 고정비 효과가 발휘되고, 충당금에 따른 기저로써 흑자전환을 예상한다”며 “다만 작년 하반기 팬데믹으로 납기가 지연되고 있고, 하반기 수주가 분기별로 400 억원 중반으로 줄어 2021 년 상반기 매출은 낮은 수준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주 목표는 2200억원인데,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2분기부터의 LNG선 등 조선사발 수주를 기다리고 있고, 초기 피팅을 수주하다가 정지돼버린 마르잔 등 해외 플랜트 수주도 연중으로 기대한다”며 “2분기의 빠른 수주 재개는 올해 하반기 탑라인 성장 및 수익성 정상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