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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김 사장의 연임 여부를 놓고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나, 연임하지 않는 쪽으로 최종 결론을 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제 새로운 수장이 한전을 끌고 갈 시간이 된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런 사실을 최근 한전에 통보했다. 한전은 지난달 사장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했으나, 사장 모집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정부의 최종 입장을 기다리는 상태였다. 이에 따라 한전은 임추위를 진행해 차기 사장 선출을 위한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오는 4~5월 기관장 임기가 만료되는 기관들은 모두 임추위를 꾸려 새 기관장을 선출한다.
한국전력 산하의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서부 발전사 5곳은 이미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해 면접 등을 마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