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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반부패협의회 시민청문관’ 화상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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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1. 02. 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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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의식 높지만 소수 경찰이 전체 이미지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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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반부패협의회 외부위원과 시민청문관이 1년간 활동하면서 느낀 경찰의 반부패·청렴 수준에 대한 견해와 반부패 정책 추진계획 등 제언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24일 오전 화상 회의 방식으로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은 경찰청 전경/자료사진
경찰청은 24일 오전 반부패협의회 외부위원과 시민청문관이 함께하는 화상 회의 방식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청문관들이 1년간 활동하면서 느낀 경찰의 반부패·청렴 수준에 대한 견해와 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에 대한 제언사항을 협의회 외부위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청문관들은 경찰관들의 청렴의식을 전반적으로 높게 평가했지만, 부패·비리에 연루된 소수 경찰관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전체 경찰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경찰의 소극적·관행적 업무처리나 불친절 행동이 국민 시각에서는 부패행위로 인식될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청렴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호승 경찰청 감사담당관은 “경찰 청렴성에 대한 높아진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청문관 제도를 도입하고 국민 기대 수준에 걸맞은 청렴성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된 시민청문관은 경찰 청렴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 경찰 유착비리 근절대책으로 도입된 제도로 △내부비리 신고 상담 △관서별 청렴교육 △대국민 청렴정책 홍보 등 현재 전국적으로 73명이 활동 중이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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