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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과학수사 자문위원 110명 위촉…미제사건 등 분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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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1. 02. 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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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3일 범죄심리 전문가 표창원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110명의 전문가를 과학수사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찰청 전경./자료사진
경찰청은 23일 과학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범죄심리 전문가 표창원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110명의 전문가를 과학수사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청은 이번에 △미제사건 △아동학대 △안전사고 등에 대한 더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관련 대학·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31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신규 위촉 명단에는 범죄심리 전문가인 표 전 의원과 법의학자인 유성호 서울대 교수 등 이 이름을 올렸다.

자문위원들은 경찰의 과학수사 관련 제도·장비 도입에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중요한 사건·사고 수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찰청은 지난 2012년부터 각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과학수사 자문위원으로 위촉해왔다. 이들은 과학수사 관련 제도 및 신규장비 도입 등 경찰의 정책 수립단계부터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사회적 이목을 끄는 중요 사건·사고에 나서는 등 지원을 해왔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경찰이 온전한 책임 수사기관으로서 전문성, 공정성, 절차적 정당성을 기반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과학수사를 통한 객관적인 증거 확보로 수사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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