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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2021년 정규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MLB 30개 팀은 4월 2일 일제히 개막전을 치른다. 전 구단이 동시에 개막전을 펼치는 건 1968년 이후 처음이다.
류현진의 토론토는 4월 2일 오전 3시 5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되는 류현진은 양키스의 선발 게릿 콜과 맞대결을 펼칠 전으로 보인다.
류현진이 올해 개막전에 등판하면 3년 연속 개막전 선발이다. 그는 2019년 LA 다저스의 팀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고, 토론토로 이적한 지난해에 개막전 선발 출격했다.
김광현이 뛰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같은 날 신시내티 레즈와 개막전을 치른다. 김광현이 신시내티와 개막 3연전에서 선발 등판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류현진과 김광현의 첫 선발 맞대결 장면은 올해에도 보지 못할 전망이다. 아메리칸리그 소속 토론토와 내셔널리그 소속 세인트루이스는 올 시즌 맞대결 계획이 없다. 포스트시즌에서만 만날 수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한 김하성의 MLB 데뷔 상대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될 가능성이 크다. 샌디에이고는 2일과 3일 샌프란시스코와 개막 홈 2연전을 치른다. 최지만의 소속 팀 탬파베이 레이스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개막전을 소화한다.
한편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60경기 단축 시즌을 치렀던 MLB 각 구단은 2년 만에 162경기를 온전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올스타전은 7월 1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필드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