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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필요” 여론 65%, 매년 증가세…한무경 “탄소중립 위해서도 원전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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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1. 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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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을 멈춘 원자력발전소 1호기./ 사진 = 연합뉴스
국민 100명 중 65명은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 정권이 탈(脫) 원전 정책을 밀어붙일 수록 국민 여론은 되려 원자력 발전을 지지하는 쪽으로 흘러간다는 분석이다.

21일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기업이미지 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원자력발전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4.7%는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30.3% ‘그렇다’는 응답이 34.4%였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 4.5%에 ‘그렇지 않다’ 10.1%로 전체 14.6%로 조사됐다.

필요하다는 응답은 △2017년 56.5% △2018년 58.9% △2019년 63% △2020년 64.7%로 증가해 왔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017년 18.5% △2018년 17.3% △2019년 15.2% △2020년 14.6%로 하락해 왔다.

한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정책을 강행하지만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는 국민 여론이 커지고 있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원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수원 내부 참고용 자료인 ‘2020년 기업이미지 조사’는 한수원의 대국민 이미지와 원자력발전에 관한 인식 등을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59세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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