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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챔피언십(2부 리그) 브렌트퍼드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25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역습 상황에서 탕귀 은돔벨레가 찔러준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빠르게 치고 들어간 뒤 골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 그물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교체됐다. 손흥민이 골을 기록한 토트넘은 브랜트퍼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토트넘 소속 100호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날 다시 골을 넣어 유럽 무대 통산 150호골의 금자탑도 쌓았다.
손흥민은 2010년 독일 함부르크(20골)에서 데뷔해 레버쿠젠(29골·독일)을 거쳐 토트넘(101골)까지, 총 419경기 만에 프로 1군 무대 150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시즌 공격포인트도 16골 8도움(EPL 12골 5도움·유로파리그 3골 3도움·리그컵 1골)으로 늘어났다.
리그컵 결승에 오른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대회 이후 13년 만의 이 대회 우승이자 통산 5번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토트넘은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준결승전 승리 팀과 4월 24일 웸블리 경기장에서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