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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새해 개막전이다. 임성재는 이 대회에 통산 처음으로 출전한다. 이 대회는 전년 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임성재는 지난해 혼다 클래식에서 고대하던 PGA투어 첫 우승을 따냈고 덕분에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전 자격도 손에 넣었다.
임성재는 지난해 11월 23일 끝난 RSM 클래식을 마치고 한 달 동안 새로 장만한 조지아주 애틀랜타 집에서 휴식과 훈련을 병행해왔다. 또 3일 하와이 현지에 도착해 일찌감치 코스 파악에 나서는 등 새해 첫 대회를 준비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작년 PGA투어 대회가 많이 줄면서 출전 자격을 ‘지난 시즌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로 넓혔다.
이 때문에 예년엔 30명이 조금 넘던 출전선수들이 42명으로 늘어 우승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꼽는다. 존슨은 2013년, 2018년에 이어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3위 저스틴 토머스(미국) 역시 이 대회 3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2006년 이후 이 대회 3승 고지에 오른 선수는 아직 없기에 둘의 3승 경쟁은 최대 관전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