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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세 수사기획조정관 등 경무관 3명 승진...경찰청, 치안감 14명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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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1. 01. 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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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수 경기북부·유진규 울산청장 등 기존 치안감 11명 수평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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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 경찰청 전경
경찰청은 4일 이형세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경무관)을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수사기획조정관으로 승진·임명하는 등 14명의 치안감 인사를 단행했다. 이 조정관은 공석인 국수본 본부장(치안정감)이 임용될 때까지 직무대리를 맡게된다.

치안감은 경찰 내 서열 세 번째 직급으로 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를 제외한 지방청장급, 경찰청 국장급에 해당한다. 이번 인사에서는 경무관 3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했고, 기존 치안감 11명은 보직이동했다.

이 조정관과 함께 고기철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과 이충호 국수본 과학수사관리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해 각각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차장, 경찰청 교통국장에 임명됐다.

지방경찰청장들도 대거 자리를 옮겼다. 김진표 울산경찰청장은 대구경찰청장으로,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은 대전경찰청장으로 이동했다.

유진규 경찰청 교통국장은 울산경찰청장에, 우종수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은 경기북부경찰청장에, 강황수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은 제주경찰청장에 보임됐다.

이와 함께 최종문 중앙경찰학교장 직무대리는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으로, 국무조정실에 파견됐던 정용근 치안감은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으로, 박지영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은 중앙경찰학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영상 대구청장이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수본 형사국장, 이규문 대전경찰청장이 서울경찰청 수사차장, 김병수 서울경찰청 기동단장이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에 임명되는 등 신설된 치안감 자리도 모두 채워졌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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