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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논란 후 근황을 전했다.
4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생활하는 데에 있어서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 저는 밝은 사람인데 위축된다. 밝게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느 날 '장롱'이라는 영화 대본을 받았다. 저는 찍을 여력이 안 된다고 거절을 했는데 설득을 하시길래 오랜만에 촬영을 했다. 그런데 미국 독립영화제에서 상을 받게 됐는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들 앞에서는 좀 편해지는데 어디에서든 낯선 사람을 만나면 저 사람이 날 비난할 것 같다는 기분에 위축이 된다. 연예계 동료들에게도 연락을 못하겠더라. 내 자체가 피해가 될 것 같았다. 나랑 친해져서 좋을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상처는 완치가 없다고 하셨느데 저는 완치를 원했던 것 같다. 상처를 안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내를 전했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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