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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년사]홍남기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해 정책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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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0. 12. 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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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확대간부회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 지원과 피해극복을 위해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1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경제의 회복과 반등, 도약을 꼭 이루겠다고 다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연말 발표한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신속히 집행하고, 이와 함께 정부가 늘 어려운 계층,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빠르고 강한 경기반등을 이뤄내겠다”면서 “올해 V자 회복을 통해 성장률 3.2%와 15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더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업·민자의 110조원 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실행하고, 고용기회가 위축된 청장년층을 위한 민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잠재성장경로를 높일 확실한 미래대비에도 힘쓸 것”이라며 “지금 코로나 위기는 또 한편으로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혁신성장 BIG3 산업(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한국판 뉴딜, 친환경 그린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제 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예기치 않게 불거질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관리하겠다”며 “부동산, 가계부채, 통상이슈, 인구문제 등에 대한 관리를 보다 세심히 해나가겠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바람이 세게 불수록 연은 더 높이 난다는 말처럼 올해 우리 경제가 세찬 맞바람을 뚫고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정부가 솔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죽은 뒤에나 멈춘다’는 사이후이((死而後已)의 새해 출사표 심정으로 진력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정부 정책 의지에 믿음을 보내 주시고 힘과 지혜를 모아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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